[서울신문] DDP디자인페어 20일 개막…안방에서 보는 최신 디자인 트렌드

작성자
sdw 2020
작성일
2021-01-28 15:29
조회
170
서울 소상공인과 청년디자이너의 협업 제품 선보여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은 국내 최대 디자인 전문 비즈니스 론칭쇼 ‘DDP디자인페어’를 지난 20일 개막했다고 밝혔다.

 


온빛도예공방X에이오트, 4in1캔들홀더

 

올해 두 번째를 맞은 DDP디자인페어는 언택트 시대를 맞아 온라인 전용 플랫폼에서 연중 상설전으로 선보여 더욱 많은 시민들이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안방에서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서울 도심 제조 산업 활성화와 디자인 산업의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해 서울의 소상공인과 청년디자이너를 연결해 다양한 협업 제품들이 선보였다.

98명(팀)의 디자이너와 61명(팀)의 소상공인이 5개월간 준비한 103종의 신제품이 론칭되었다. 소상공인과 디자이너는 지난 6월 DDP디자인페어 온라인 매칭 플랫폼 신청을 통해 처음 만나 5개월간 디자인 제품 개발에 매진해 왔다.

조명분야에 △정미(이온SLD대표) △손동훈(아뜰리에손 대표), 가구분야에 △하지훈(계원예대교수) △김군선(GooNs 대표), 생활리빙 분야에 △안강은(INNE 대표) △정소이(보머스 디자인 대표), 전체 공간연출 및 주제방향 설정에 △구병준(PPS 대표)이 참여해 행사의 큐레이터 겸 매칭팀의 멘토로 활동했다.

DDP디자인페어에 2년 연속 참여하는 가구 브랜드 ‘탐킨’과 ‘스튜디오 고정호’의 고정호 디자이너는 1인 가구를 위한 조립형 가구를 선보였다. 스튜디오 고정호는 대중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서정적 작업물을 추구하며 작년 DDP디자인페어 신한카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세계적인 조명 회사와 파트너십 및 프로젝트를 통해 최적의 조명환경 구현 솔루션을 제공하는 ‘㈜황덕기술단’과 삼성전자, 라인프렌즈 등과 디자인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해오며 실용성과 공감성을 중시하는 ‘메이크메이크’의 신봉건 디자이너는 B2C로 판매될 테이블 조명 ‘Weight_Light’(웨이트 라이트)를 선보였다.

도심 속 낙후된 숙박시설을 재생시켜 청년을 위한 Co-Living 하우스를 공급하고 있는 ‘게릴라즈’는 청년 1인 거주 공간이 휴식과 힐링을 취할 수 있는 안락한 공간이 될 방법을 고민했고, 이를 모멘텀 스튜디오의 유재곤 디자이너가 블루투스 스피커 ‘젠가든’(Zen Garden)으로 해결했다.

 


캣타워_하임

 

올해 DDP디자인페어는 기존 국내외 디자인 행사와 달리 소상공인과 디자이너의 협업 론칭 신제품만을 선보이는 ‘전문 론칭 디자인 비즈니스 페어’로 온라인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매력을 더했다. 온라인 전시에서는 소상공인과 디자이너가 협업한 완성 제품뿐만 아니라,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담은 메이킹 스토리를 제품별로 관람할 수 있다.

온라인 전시와 연결된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디자이너의 디자인 철학과 소상공인의 기술 노하우 및 작업 과정을 더욱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다. 디자이너와 소상공인의 개별 홈페이지와도 연동되는 DB를 구축하고 있으며, 영문 플랫폼도 갖추고 있어 또 다른 비즈니스로 연결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소상공인의 제조기술에 청년디자이너의 디자인 재능을 더해 판매로 이루어진다면 소상공인은 더 큰 사업의 기회를 갖고 디자이너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갖게 되어 일자리가 창출되는 미래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DDP베스트어워드’를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시민 투표와 시상식이 열린다. 투표 기간은 11월 20일부터 12월 9일까지로, 온라인 전시를 방문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매하고 싶은 제품 10개까지 투표 가능하며, 온라인 투표를 참여한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리빙제품 등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시민 투표와 큐레이터 심사를 통해 선정된 분야별 ‘DDP베스트어워드’ 총 7팀에게는 양산지원비용 500만 원과 DDP 디자인 스토어 입점 등을 지원한다. 올해 최고의 디자인제품 ‘DDP베스트어워드’는 12월 14일 온라인에서 공개된다.

 

[출처]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1124500139